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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장인 위한 ‘탁구ㆍ배드민턴 대회’ 참가자 모집
뉴스종합| 2019-05-27 07:24
-즐거운 여가활동 및 건강한 생활위해 마련

지난해 열린 서울시 직장인 탁구대회.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직장인들의 즐거운 여가활동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직장인 탁구ㆍ배트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상위험이 적고 접근성이 높아 인기 있는 실내 생활스포츠로 대중화 된 탁구는 6월22일부터 이틀간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ㆍ2위 36팀이 결선을 치르게 된다.

또 뛰어난 접근성과 높은 운동효과에 재미까지 갖춰 스포츠 동호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배드민턴은 7월6일에는 여자복식 100팀, 7일에는 남자복식 150팀의 경기가 개최된다.

탁구는 서울시탁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5월27일~6월14일까지, 배드민턴은 서울시배드민턴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6월3일~6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들이 일상의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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