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관세청(청장 김영문)은 을지태극연습 첫날인 27일 오전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4차산업혁명의 주요주제의 하나인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재난 예방활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안전한 드론을 타고’라는 제목으로 김희주 교수(강원도 소방학교 드론운용)가 강의했는데 세관에서 감시분야 활용중인 드론이 재난상황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한편,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과거와 다르게 국가 차원의 전시대비 연습과 대형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연습을 결합한 것으로 27일~30일까지 4일간 정부, 지자체, 군부대 등이 참가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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