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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6이닝 무실점…승리투수 요건 갖췄다
엔터테인먼트| 2019-06-05 12:51
[A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5회까지 75개의 공을 던지면서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그 동안 류현진은 안타 2개를 허용하면서 삼진 2개를 잡아냈다.

류현진의 호투는 6회에도 이어졌다. 류현진은 6회를 삼자 범타로 처리하며 3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다저스가 애리조나에 3-0으로 앞서며 류현진은 시즌 9승 요건을 채웠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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