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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해역서 규모 2.2 지진…규모 2.0 이상 지진 올해만 36번째
뉴스종합| 2019-06-15 23:28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기상청은 15일 오후 전북 부안군 서쪽 34㎞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발생 진앙은 북위 35.71도, 동경 126.36도이며 진앙 깊이는 21㎞이다.

이번 지진으로 전북 지역에서는 최대진도 3이 감지됐다. 최대진도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경우 집이 흔들리고 창문이 울리며 그릇에 담긴 물의 수면이 움직이며 정지된 차량이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일어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이번이 36번째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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