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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NS 캐피탈 인베스트먼트와 대체투자 업무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9-06-20 13:50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는 NS 캐피탈 인베스트먼트와 대체투자자산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서영민 신당지점 차장, 유강호 NSCI 부장, 남교훈 NSCI 부장, Christian Joen NSCI 대표, 김기정 영업추진그룹장, 이선미 강북영업본부장, 정종옥 신당지점장, 신종혁 영업추진부장 [신한금융투자]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는 NS 캐피탈 인베스트먼트(NS Capital Investment)와 대체투자자산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NS 캐피탈 인베스트먼트는 아일랜드, 벨기에에 현지 오피스가 있는 글로벌 투자자문 그룹이다. 항공기, 부동산, 선박, 인프라자산의 대체투자 상품 구조화 금융, 딜 소싱 및 자금조달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일랜드계 리스사와 합자회사인 스텔왜건 코리아(Stellwagen Korea)를 설립해 국내에 진출했고, 현재 국내ㆍ외 항공기 금융 시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기정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그룹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NS의 대체투자자산 컨설팅 경험을 결합해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MOU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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