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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에도 명불허전 역세권 인기…트리플 역세권 ‘구로 오네뜨시티’ 눈길
부동산| 2019-06-24 14:07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황금라인’이라고 불리는 2호선 역세권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호선은 서울의 주요 거점을 지나가는 핵심 교통망으로, 수도권 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더욱이 이 노선을 따라 상권이 잘 형성돼 있어 여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실제로 당산역과 인접한 ‘당산삼성쉐르빌’은 1년새 전셋값이 크게 뛰었다. KB 리브온 시세를 보면 전용 22㎡의 평균 전세가격이 현재 1억8500만원으로, 1년전 가격인 1억7000만원에 비해 1,500만원 가량 올랐다.

아현역이 인접한 ‘e편한세상 신촌’ 오피스텔은 분양 당시 2억3890만원의 가격으로 공급됐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의 전용 27㎡(9층)은 현재 전세가가 2억 6000만원이다. 전셋값이 분양가를 넘어버린 것.

이외에도 지난 4월 청약 신청을 받은 용두역과 가까운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의 경우 평균 40.5대 1, 최고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단기간에 완판(완전판매)된 바 있다.

이처럼 2호선 역세권 오피스텔이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남해종합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03-9 외 2필지 일대에 짓는 ‘구로 오네뜨시티’가 눈길을 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2호선을 비롯해 1, 7호선 다중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2,7호선 대림역(구로구청)이 가까이 위치하고 1호선 구로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구로 오네뜨시티’ 입주민들은 강남권 및 광화문, 종로에 30분대, 여의도에는 20분 내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대 내부에 최신식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해 비용절감과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 생활편의시설도 고루 갖춰져 있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구로 아트밸리, AK플라자,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 등 상업∙문화시설과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등 편의·생활 시설들이 인접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구로근린공원과 구로거리공원이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도림천 등이 가까워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구로 오네뜨시티’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단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1㎡~29㎡ 23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6㎡~25㎡ 208세대, 총 442실(세대)로 구성된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가격경쟁력이 높아 투자수요에 인기가 많다. 특히 해당 오피스텔은 5년 전의 분양가로 공급돼 타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8번지(대륭포스트타워 1차)에 위치한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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