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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019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뉴스종합| 2019-06-25 10:01
- 29일 오후1시~6시, 핀테크ㆍ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업 참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유망 벤처 스타트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19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를 오는 29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등포구와 코스콤 공동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다. ‘청년,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시작’을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 현장 면접 등이 펼쳐진다. IT, AI, 핀테크,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모핀, 페르소나, 블루프린트랩, 지식창업신문, 토큰포스트 등 총 23개사가 참여해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채용분야에서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스타트업 대표 와 실무자 선배가 들려주는 스타트업 트렌드에 대한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개별 면접부스에서는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선정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 심층 면접과 실시간 현장면접을 동시에 진행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이미지메이킹, 헤어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취업타로 등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취업박람회는 오는 27일까지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ynf.or.kr)를 통해 사전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 가능하다.

채현일 구청장은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와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를 가진 스타트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의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근무 환경에 대한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원하는 곳의 채용 면접에도 참여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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