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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450명, 호텔서 만찬
뉴스종합| 2019-06-25 10:17
- 롯데호텔월드ㆍ시그니엘서울 후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5일 오후5시30분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맘편한 힐링타임-추억의 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평소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아이들을 불러 소통하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롯데호텔월드와 시그니엘서울이 후원한다.

이 날 송파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210명),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210명), 학교밖 청소년(30명) 등 4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녀마술사 김남경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시그니엘서울 배병일 지배인이 들려주는 호텔리어의 삶과 호텔이야기가 준비돼 있다. 이어 테이블매너와 코스별 식사예절 교육, 양식 코스로 제공되는 만찬이 이어진다.

박성수 구청장은 “기업과 연계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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