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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의료복지 박람회’ 열어
뉴스종합| 2019-06-26 10:51
의료복지 박람회를 찾은 시민이 보건소 부스에서 혈당을 체크해보고 있다.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5일 생계ㆍ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300명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료복지 박람회는 취약계층에게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간단하고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동구와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ㆍ주최했다. 주거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 등 복지 관련 기관 9곳이 각각 부스 참가해 참관객과 1대1 면담으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와 같은 정보의 장을 마련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관련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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