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하나금융, 13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열어
뉴스종합| 2019-06-30 12:32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8일 KEB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제13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오는 8월 말까지 ▷국내ㆍ외 사회공헌 활동 기획 및 실천 ▷그룹 브랜드 홍보 CF 제작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기획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금융 아이디어 제안 ▷그룹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하나금융은 홍보대사들에게 활동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확인서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팀에는 장학금도 전달한다. 또 활동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 하나금융이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나라에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과 현지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의 활동 콘텐츠는 20대를 위한 하나금융의 유스 브랜드 ‘영하나’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하나금융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라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고 널리 전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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