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염태영, “치매가 남의 일이라구요”
뉴스종합| 2019-07-16 23:38
염태영 수원시장(왼쪽에서 7번째)가 권선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소회를 밝혔다.

염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치매가 남의 일이라구요?’라는 글을 올리고 “주변 65세 이상 어르신 열분 중 한분이 치매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치매는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이웃까지 고통을 분담해야하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국가가 나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요즘 알츠하이머(기억장애)를 주제로한 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치매의 중요성을 알리고있다.

그는 “오늘 권선구 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수원시에는 4개 구별로 하나씩 치매안심센터가 있습니다. 늘 한 걸음 앞선 정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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