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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지적 장애인 대상 커피 교실 진행
뉴스종합| 2019-07-17 16:00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지난 2일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커피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커피 교실은 파스쿠찌 바리스타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적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커피 교육이 진행되었다.

커피 교육은 파스쿠찌 바리스타들이 커피에 대한 간단한 이론 교육 후 직접 모카포트를 활용한 메뉴 제조 실습 및 카푸치노 제조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우유 스티밍 등을 집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행복한 바리스타 아카데미는 매 분기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커피 교육 프로그램으로 커피 추출, 우유 스티밍, 라떼 아트 등의 과정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스쿠찌의 전문적인 바리스타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하여 파스쿠찌의 커피와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시각 장애인 대상 식품 위생, 카페 안전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 및 점검을 통해 더 나은 운영과 발전을 돕는 ‘카페 안전 교육’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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