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불스원, KETI와 자동차용 소재·부품 분야 기술 공동 개발 MOU
뉴스종합| 2019-07-23 09:24
불스원 이창훈 대표(왼쪽)와 전자부품연구원 김영삼 원장이 자동차용 소재·부품 분야 기술 공동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불스원 제공]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불스원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불스원 본사에서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자동차용 소재·부품 분야 기술 공동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불스원과 KETI는 ▷차량용 공기 필터의 스마트 센서 개발 ▷전기차용 애프터마켓(Aftermarket) 제품 개발 ▷차량용 공기청정기 개발 ▷기타 공동 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 연구협력을 진행한다.

특히, 불스원은 전자부품연구원과의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전장용품 사업을 보다 강화하고, 자동차 공기청정 관련 기술 개발 및 친환경차 시대에 걸맞은 애프터마켓 신규 카테고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불스원 이창훈 대표는 “불스원은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비롯한 다양한 자동차 관리 용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및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면서 “이번 전자부품연구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자동차 시장 환경 변화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마켓리더로써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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