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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자사고 유지 ‘기사회생’…“사회통합전형 선발비율 등 평가 적정성 부족”
뉴스종합| 2019-07-26 14:03

교육부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동의 여부 결정일인 26일 오전 전북 전주에 있는 상산고등학교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원조’로 불리는 전주 상산고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의 전북도교육청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부동의하면서 자사고 지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기준점수 미달로 재지정이 안된 안산 동산고와 자발적으로 일반고 전환을 신청한 군산 중앙고에 대해서는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에 ‘동의’ 결정을 내렸다.

교육부 26일 오후 2시 전북‧경기도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 신청에 대한 검토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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