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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취득’ 샘 오취리, 첫 광복절날 ‘태극기’ 퍼포먼스
엔터테인먼트| 2019-08-16 08:34

최근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방송인 샘 오취리가 15일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인증 사진을 올려 ‘진정한 한국인’임을 입증했다. [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가나에서 온 방송인 샘 오취리가 15일 광복절 74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다.

샘 오취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광복절 74주년입니다. 우리나라의 독립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피, 땀과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중요한 날을 기억하며 더 대단한 나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샘 오취리는 검은색 글씨로 ‘KOREA’라고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은 채 양손에는 태극기를 펼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샘 오취리는 최근 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최근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영주권도 땄으니까 우리나라라고 해도 인정”, “맞아...샘. 진정한 한국인임을 인정합니다”, “고마워요 대한가나인” “너무 멋진 사람ㅎ 나중에 대통령되면 한-가나 다리 역할해줘염” 등의 댓글로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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