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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식 유니폼 공개
뉴스종합| 2019-08-28 14:18

임원, 심판복, 국내선수단, 자원봉사자, 경기운영 요원, 조직위 직원, 행정지원 요원 유니폼 (왼쪽부터)

[헤럴드경제(충주)= 이권형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27일 대회 공식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유니폼은 대회 기간 중 대회 조직위 임원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위원, 심판 등이 입을 정장 유니폼과 자원봉사자, 경기운영요원, 조직위 직원 등이 착용할 스포츠 유니폼이다.

유니폼은 대회 공식 엠블럼을 왼쪽 가슴에 넣어 간결하게 디자인하였으며, 색깔을 다르게 해서 직종을 구분했다.

정장을 입는 심판은 무예마스터십 대회 엠블럼을 새긴 행커칩을 함께 착용하며, 임원은 무예마스터십 배지를 함께 찬다.

사진촬영을 한 직원들은 "공개된 유니폼이 이번 대회를 알리고, 무예도시 충북과 충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조직위는 27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10일간 공식 유니폼 배부와 수선접수를 담당할 유니폼센터를 운영한다.

조직위 유니폼 담당자는 “VIP가 머무는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 심판이 머무르는 수안보 일대 호텔 3곳, 경기가 열리는 8개 경기장에서 1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한 종합운동장 등 5곳에 유니폼센터를 마련했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심판, 선수 등 관계자들의 접근이 용이토록 했다”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30일 개막해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지역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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