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이상훈 “유튜브로 많이 벌 때 한달에 차값 벌어”
엔터테인먼트| 2019-08-30 14:50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유튜브를 통해 한달에 중형차값 한 대 만큼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은 29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4’를 통해 “요즘 방송활동을 조금 덜 하면서 유튜브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상훈은 “제가 (피규어를) 18년 정도 수집했다. 양이 많은 편”이라며 “결혼 전에는 제가 번 돈으로 수집을 하니까 괜찮았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까 아내에게 미안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상훈은 보유한 피규어 중 최고가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람 반만 한 사이즈 아이언맨”이라며 “원래 살 때는 가격은 330만 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4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상훈은 유튜브 한 달 최고 수익에 대해서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진짜 많이 벌었을 때는 한 달에 국산 중형차 한 대 값 정도 됐다”며 “다행히 제가 피규어를 사는 비용보다 수익이 어느 정도 넘어가게 됐다. 그렇게 된지는 얼마 안 됐다”고 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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