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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장에 서혜란 신라대교수
라이프| 2019-09-02 09:32

서혜란 신임 국립중앙도서관장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 8월31일자로 첫 개방형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서혜란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8월30일까지 3년이다.

서 신임 관장은 현재 제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 신라대학교 종합정보센터 소장 및 도서관 관장을 8년간 역임하는 등 도서관 정책과 현장을 잘 아는 도서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대표 도서관으로서 국가문헌의 수집과 보존, 국가서지 작성 및 표준화, 국내 도서관에 대한 지도·지원 등을 맡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첫 개방형 전문가 관장으로 임명된 서혜란 관장은 제4차 산업혁명 등으로 다가온 변혁의 시대에 국가대표도서관 관장으로서 혁신적 활동을 이끌어가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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