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10월 초 분양
부동산| 2019-09-09 11:19

한화건설이 10월 초 전주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사진〉를 분양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 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동, 오피스텔 2개동)인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84㎡ 210가구 ▷116㎡A 119가구 ▷116㎡B 38가구 ▷120㎡ 122가구 ▷130㎡ 121가구 ▷163~172㎡ 4가구다.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로 구성된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된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3만2000여명의 에코시티 내 입주자, 인근 공원 및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방문객 등이 상업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송천동 일대 199만㎡ 규모 부지에 1만3100여 가구가 건설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세병공원(세병호)와 맞닿은 핵심 입지로 꼽힌다. 단지에서는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이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까지 20분 내로 출퇴근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을 통해 외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초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양영경 기자/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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