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박명수 “내 부모는 내가 마크한다고 생각해야”
뉴스종합| 2019-09-13 18:17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명절 가족 갈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뉴스엔에 따르면, 박명수는 9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추석 가족 갈등 해결법을 제시했다.

박명수는 “시집살이라는 말은 전근대적 발상이다. 요즘 그런 게 어딨냐. 매스컴에서 나오는 심각한 고부갈등 모습들이 오히려 서로를 방어적으로 나오게 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을 꺼냈다.

박명수는 “시어머니-며느리 사이의 갈등, 처가에서의 어색함 등 가족 갈등의 해결책은 ‘내 부모는 내가 마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즐거운 연휴를 위해 서로 배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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