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발산역서 ‘강서 누리장’ 오픈
뉴스종합| 2019-09-16 11:27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발산역 지하보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강서 누리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강서 누리장은 품질이 뛰어나고 상품성도 우수하지만, 판로가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마련한 장터다.

이 날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유기농 제품을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을 선보인다. 또 네일아트, 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체험부스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어 모두 완성하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마술과 거리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 날 장은 오후7시까지 이어진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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