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용인시 모바일 설문조사..시정 반영
뉴스종합| 2019-09-17 20:18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용인시는 내년부터 카카오톡으로 시행하는 시정 관련 모바일 설문조사에 참여할 시민패널을 오는 23일부터 올해 말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지역과 연령, 성별의 보다 많은 시민으로부터 의견을 취합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모바일 설문조사가 기존의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나 ARS여론조사에 비해 비용은 적게 들면서 시민 참여도나 응답률은 높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시민패널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수립을 위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는데 만19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정책 수립 시 시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하려고 모바일 설문조사를 도입했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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