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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 국민 아이디어 활용 포용적 혁신 추진
뉴스종합| 2019-09-19 11:39

양성광(왼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공공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혁신기술·제품 기반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를 위한 지역주도 혁신 성장 플랫폼 3대 주제를 대상으로 한달 간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08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될 만큼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특구재단은 공정한 아이디어의 선정을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검토 및 심의를 통해 5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긴급 차량 진입 안내 시스템 ▷사회적 약자 대상 관련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 시행 ▷특구 초기 창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기획·추진 ▷

NFC를 이용한 횡단보도 음성 안내기 ▷연구소기업 채용정보 콘텐츠 제작 등이다.

특구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기술 개발 분야 4건은 사업화 기획을 지원하고 지원 정책 분야 47건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아이디어를 적용해 특구재단이 과학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창출 및 혁신적 포용국가를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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