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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역 인근 상수도 파손으로 누수…처리작업으로 도로 통제
뉴스종합| 2019-09-20 10:33

서대문역 인근 상수도 파손으로 인한 도로 통제 모습. [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서울 서대문구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 도로에 물이 쏟아져 나와 도로 전체가 통제되고 있다.

20일 경찰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 부근에서 상수도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에 서대문경찰서 앞 도로(서울역~서대문역 양방향)가 통제 중이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의주로1가 180-1 임광빌딩 앞 상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누수 사고 처리작업으로 경찰청 앞 사거리 부근 통일로와 서소문로 통제되어 정체되오니 우회바란다”고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 중”이라며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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