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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10월 11일부터 이틀 간 '2019 가계재무 건강진단 캠페인' 실시
라이프| 2019-09-25 09:48

한국FPSB(회장 김용환)가 10월 세계재무설계 (World Financial Planning Day)의 날을 맞아 건강한 중산층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2019 가계재무상태건장진단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2일(토) 양일간 파크에비뉴 한양대점 지하2층 메두사홀 1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양일 중 선택하여 참석할 수 있다. 캠페인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좌석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9월 4일부터 한국FPSB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9 가계재무상태건장진단 캠페인’에서는 전문가의 강연을 비롯해 맞춤형 상담, 개그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기념품이 제공되며 상담을 받은 상담자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가계의 재무 문제는 겉보기에는 유사한 문제인 듯 하지만 개별가게마다 가지고 잇는 문제의 원인이 다르기에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한 번의 잘못된 의사결정이 재무상태 변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 이에 본 캠페인을 주최하는 한국FPSB는 가계재무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법을 통해 가계의 안정적인 재무와 이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FPSB 관계자는 “백세 시대를 맞아 은퇴후의 안정적인 삶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서는 신체적 건강 못지 않게 재무적인 건강도 중요하다. 단순히 돈이 많은 것을 떠나 가계가 처한 환경을 정확히 인지하고 여러 제반 요소를 고려한 장기적인 재무계획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다 전문적인 재무 대책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며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구축돼야 한다. 민간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의 긍정적인 효과로 향후 재무설계상담 서비스가 정부 정책으로 연결되어 대한민국 국민들이 전문 서비스를 받게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재무설계의날(World Financial Planning Day)은 국제FPSB가 ISOCO(국제증권감독기구)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IOSCO(국제증권감독기구)는 3대 국제금융감독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ecurities Commissions(은행: BCBS, 증권: IOSCO, 보험: IAIS)) 중 하나로 전 세계 증권시장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ISOCO는 115개 국가의 증권감독기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증권거래의 규제·감독에 관한 다국간 국제협력문제를 검토하는 국제기구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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