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단신] 휴온스내츄럴, 계열사 ‘바이오토피아’ 흡수합병
뉴스종합| 2019-09-30 10:44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은 계열사 ㈜바이오토피아를 흡수 합병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내츄럴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바이오토피아와의 합병을 결의했다. 양사는 이날 합병 계약을 체결한 이후 관련 신고와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휴온스그룹의 미래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발효, 추출, 동결건조설비를 통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수탁 생산과 사료첨가제 사업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양사에 분리된 원료사업영역과 완제품사업부, R&D부서를 통합해 효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바이오토피아에 구축된 5톤 규모의 발효 설비, 동결건조 설비 등을 통해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 및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의 생산 원가 절감 효과를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통합 법인 대표는 휴온스내츄럴의 전현수 대표가 총괄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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