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카페 퀄리티 커피를 집에서 …브레빌, ‘더 바리스타 터치 BES880’ 출시
뉴스종합| 2019-10-01 10:13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집 안에서도 카페 퀄리티의 수준 높은 커피 메뉴를 즐기려는 홈카페족을 위해 올인원 커피머신 ‘더 바리스타 터치 BES880’을 국내에 론칭한다.

브레빌이 새롭게 선보이는 BES880은 추출뿐만 아니라 세밀한 설정을 통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커피 레시피 8가지를 ‘나만의 커피’로 별도 저장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BES880의 핵심 기능은 3초만에 커피에 적합한 온도로 가열하는 ‘써모젯 보일러’ 시스템이다. 새롭게 탑재된 써모젯 보일러는 3초만에 커피에 적합한 온도로 빠르게 도달해 기다림 없이 커피를 바로 추출할 수 있다. 보일러 수관 아래 보온판을 더해 열전도와 유지 효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또 균형 잡힌 커피 추출을 위한 디지털 온도 컨트롤 PID로 ±1도의 온도변화를 컨트롤하며 탬핑된 원두를 고르게 팽창시키는 ‘저압 프리인퓨전’, 과압방지 밸브 OPV로 커피 추출 시 가장 선호되는 압력 ‘9bar’로 유지해 완벽한 밸런스의 커피를 추출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브레빌 신제품 ‘더 바리스타 터치 BES880’.[브레빌 제공]

브레빌 관계자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만들 때 사용하는 ‘스티밍(Steaming)’ 기술은 전문 바리스타가 아니면 완벽하게 구현하기 어렵다”며 “BES880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적용해 실키한 텍스쳐를 가진 풍부한 우유 거품을 터치 한 번으로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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