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동아제약, 설현 앞세워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 런칭
뉴스종합| 2019-10-22 10:22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FATION)’이 AOA 멤버이자 영화배우·탤런트인 설현을 앞세워 세몰이에 나섰다.

설현 [헤럴드POP 사진DB]

22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브랜드명인 파티온은 ‘운명’을 뜻하는 라틴어 FATI와 ‘켜다’라는 의미를 지닌 영어 ON의 합성어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깨워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감으로 빛날 수 있도록 돕겠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성 스킨케어를 포함한 라인업의 파티온 광고 모델로는 가수 겸 배우인 설현을 발탁, 2030세대 대상으로 파티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파티온의 제품 라인업은 흔적 케어 라인 ‘노스캄 리페어’, 보습 케어 라인 ‘딥 배리어’, 남성 스킨케어 라인 ‘옴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캄 리페어

회사측에 따르면, 노스캄 리페어는 토너, 앰플, 겔 크림, 클렌징워터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주력 제품은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이다.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은 소듐헤파린, 덱스판테놀, 알란토인, 쑥잎 추출물 성분이 함유됐으며 손상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제품은 하이퍼 알러제닉(알레르기), 피부 자극 테스트는 물론 여드름성 사용 피부 적합 테스트도 완료해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 할 수 있다.

딥 배리어는 4종으로 이뤄졌으며 ‘딥 배리어 크리미 토너’가 대표제품이다. 이 제품은 2중 보습 개선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피부 속과 겉을 이중으로 케어하여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불어 넣는다.

옴므는 지친 남성 피부에 생기 및 활력을 부여한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졌으며, 동아제약 대표 제품 박카스의 타우린 성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탈 타우리닌-B™ 콤플렉스 성분이 지친 남성 피부에 활력을 선사한다. 옴므는 클렌징폼, 스킨, 에센스, 선스틱 4종으로 구성됐으며, 하이포알러제닉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동아제약측은 설명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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