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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코리안리재보험 신종자본증권 세전 연 3.4%로 판매
뉴스종합| 2019-10-23 10:24

[헤럴드경제=윤호 기자]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세전 연3.4%의 채권금리로 코리안리재보험 신종자본증권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안리재보험 제2회 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 AA(한국신용평가, 2019년9월6일), 연 수익률은 세전 3.4%로 키움증권이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마진 없이 판매한다. 만기30년짜리 채권으로, 2024년 10월 22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국내 재보험업계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한 전업 재보험사다. 한국신용평가는 코리안리재보험이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 정체를 고려해 해외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점,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보수적인 자산운용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해당 채권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리테일 시장 개척을 위해 현재 신종자본증권을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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