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고가 59만9500원…14일까지 사전예약

SK텔레콤 갤럭시 A80 단독 출시를 알리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SK텔레콤은 전·후면 트리플 로테이팅 카메라가 최초 탑재된 스마트폰 ‘갤럭시 A80’을 오는 15일 단독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A80’의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로테이팅 카메라로 깔끔해진 전면 디스플레이, 트리플 카메라로 전면 셀피도 고해상도, 광각 촬영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또, 삼성페이, 25W 고속충전, 온스크린 지문인식, 퀄컴 고성능 8nm AP, 8GB/128GB 메모리 등 50만원대 중저가 단말 중 최고급 스펙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사전예약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80’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S와 노트시리즈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중저가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yun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