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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불법카메라 탐지장비 대여서비스
포토&영상| 2019-11-11 11:28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공유센터는 불법카메라 탐지장비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날로 증가하는 불법촬영장비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들의 일상생활 주변 점검과 원룸 및 1인 여성 가구들이 직접 거주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불법카메라 탐지장비 대여를 시작 했다. 탐지장비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두 대가 1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에는 총 4세트가 구비되어 있다. 1세트 당 대여료는 당일 대여 3000원, 익일 반납 5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우선 전파탐지기로 화장실에 있는 사물들, 벽과 천장에 설치된 부착물 및 나사, 집 안에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 되는 곳을 훑는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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