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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 방안 모색
뉴스종합| 2019-11-19 13:34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28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와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오는 28일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와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혁신 추진과제 일환으로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키 위한 자리로써, 신품종보호제도 운영과 종자유통관리 현황에 대한 안내와 ‘돌연변이 육종’ 및 ‘산림바이오소재 산업화 현황’에 관한 강의 등 통해 산림식물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 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도 산림품종인상(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버섯종균생산업자 등록 요건 완화(버섯종균업계 종사경력 5년으로 단축) 등 2018년 산림청 규제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토론시간을 통해 산림관련 규제에 대한 개혁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산림청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는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산림종자산업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산촌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코자 하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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