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열린 제27회 김장김치 바자회행사 모습.[LH 대구경북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제27회 김장김치 바자회행사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H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대구도시철도공사, 삼익THK 등 지역 기관 및 봉사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장애인, 홀몸노인 등 월성동 인근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진 LH 대구경북본부 본부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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