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호 의원 이어 두 번째 도전장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오전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전날 강석호 의원이 공식 도전장을 낸 데 이어 두 번째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은 무산된 상황이다.

부산 서구동구를 지역구로 둔 4선의 유 의원은 그간 각종 매체를 통해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지를 보였다.

강·유 의원에 이어 심재철(5선) 의원도 출마 시기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