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기재부, 처음으로 인사과 여성 팀장 임명
뉴스종합| 2019-12-10 11:10
기재부 인사과 조직제도팀장을 맡게 된 손선영(행시 49회) 서기관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기획재정부는 10일 인사과 조직제도팀장에 손선영 서기관(행정고시 49회)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재부 인사과에 여성 팀장이 임명된 것은 역대 처음이다. 여성 팀장으로서 섬세함을 발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재부는 기대했다.

손 팀장은 정책조정·국제금융 등의 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았으며, 정책조정국 실무 총괄로서 업무 역량과 기여를 인정받았다.

손 팀장은 주로 기재부 내 교육훈련 제도를 관리, 체계화하는 일을 맡게 된다. 팀장급 강사들이 도제식으로 교육하는 'MOEF School'을 정규화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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