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배우 윤세아, 제주 풍선 행사에 경악…
엔터테인먼트| 2020-01-02 20:25
[윤세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배우 윤세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비판했다.

2일 오전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이벤트인데”라며 신년 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사진과 함께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윤세아는 “오늘 새벽, 청정지역 제주 해역에 수 없이 많은 색색의 풍선이 날아올랐다. 웃고 떠들며 기쁜 새해를 기원하며 날려 보낸 색색의 풍선들. 말릴 새도 없이 어처구니없고 어리석은 행위가 저질러지고 만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미 날아오른 풍선과 함께 고통과 죽음의 그늘이 청정 제주의 하늘과 바다에 드리워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부터 풍선 줄에 감겨 서서히 다리가 잘릴 조류들, 색색의 풍선을 먹이로 알고 먹은 후 고통 속에 죽어가야 할 조류와 어류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