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아시스펀드, P2P투자자 원금보호를 위한 SM신용정보와 업무협약
뉴스종합| 2020-01-06 11:41

 

P2P플랫폼 오아시스펀드를 운영하는 김성길 대표는 지난 3일 오아시스펀드 본사에서 SM신용정보와 투자자 원금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오아시스펀드가 해산결의 파산선고 등 영업을 지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예치 또는 신탁된 투자금 및 대출상환금이 투자자에게 우선하여 지급될 수 있도록 처리절차를 마련하였다.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자산관리 및 채권추심업무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확대를 위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사업추진등을 상호 협력하여 공동 추진함으로써 투자자 원금보호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오아시스펀드는 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P2P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아시스펀드는 투자자 원금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심사와, 시스템, ZERO리스크의 상품을 개발하여 투자자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것 이라고 밝혔다.

SM신용정보는 채권관리 전문회사로 채권추심, 신용조사, 금융실사, 부동산 근저당 조사 등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1999년에 설립된 SM신용정보는 SM 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솔로몬신용정보에서 SM신용정보로 사명을 변경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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