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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친환경 전기차(트럭) 시범운행방안 실무회의' 추진
라이프| 2020-01-15 10:43

우체국물류지원단은 1월 14일(화) 지원단 회의실에서 '친환경 전기차(트럭) 시범운행방안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국내에서 최초로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중인 친환경 전기차(트럭)에 대한 수도권 물류환경 시범운행 가능여부 및 추진일정, 운영방안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현대자동차 담당자 간 협의를 진행하였고, 향후 양 기관은 MOU 체결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8월부터 현대자동차와 협조하여 국내 최초인 친환경 전기차(트럭) 시범운영 가능여부를 지속 검증하였고,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친 운송환경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국내 우편물 운송 100%를 전담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국내 최초로 국제규격인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ISO 39001)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며, 교통안전경영 및 관리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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