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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부, “화산 폭발 사태 관광객 안전에 만전”
라이프| 2020-01-15 15:25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필리핀 관광부는 따알 화산 폭발 사태와 관련해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관광부는 “수백만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따알 화산의 계속되는 화산 활동이 잦아들기를 온 국민과 함께 희망하고 기도한다”면서 “현재 필리핀관광부 제1의 관심사는, 필리핀을 여행 중인 해외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여행객 및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이번 사건으로 해를 입지 않고 안전한 것”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전했다.

필리핀 관광부는 “대표적으로 따가이따이 시티를 포함해 몇몇 관광지는 이번 화산 분출 사건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면서도 “그러나 과거에도 그랬듯이, 까비테, 라구나, 바탕가스, 리잘, 퀘존을 포함한 전 칼라바존 지역의 관광산업이 이번 화산 피해 역시 극복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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