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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귀성길, 풍성한 이벤트 모바일게임 즐겨요
뉴스종합| 2020-01-25 14:26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귀성길, 모바일 게임으로 지루함을 날려보는 건 어떨까. 설 연휴를 맞아 게임업계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서 '2020 황금빛 축제', '2020 행운의 쥐를 잡자' 이벤트를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2020 황금빛 축제'는 설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열리는 던전에 도전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매일 한 시간씩 이벤트 던전 ‘풍요의 땅’을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2020 행운의 쥐를 잡자'는 게임에 접속만 하면 하루에 한번씩 '행운의 쥐', '행운의 신년 코인'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는 게임 내 데일리 메뉴에서 가능하다.

넥슨은 'V4'에서 '황금빛 설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V4'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뱃돈을 찾아 게임 재화인 골드와 교환할 수 있으며, 윷놀이 이벤트로 설날 주화를 모으면 '희귀 동료', '빛나는 마석 상자', '소환수 부화' 등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자사를 대표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8종에서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빛나는 영웅장신구 상자', '2020 설날 대박 상자'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출석 시 특별한 영웅 장비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티켓을 지급하는 행운의 복판 이벤트, 2020 설날 복주머니를 제공하는 빙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복주머니 만들기 대작전' 이벤트를 한다.

이용자는 필드에서 몬스터를 제압하고 재료를 모아 복주머니를 만들면 '세뱃돈'을 획득할 수 있다. 세뱃돈을 '행운 상점'에서 사용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월드 우두머리가 기존 정해진 요일 외 추가로 등장하는 '설날 축제! 월드 우두머리 명절 인사'도 진행한다.

컴투스는 RPG·스포츠·스토리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8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머너즈 워'는 오는 23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날 맞이 파티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친구들과 함께 매일 미션을 달성하면 달성한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누적 횟수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에서 2월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에서 NPC '청홍이', '다홍이'의 도둑맞은 '복주머니'를 찾아주거나 현자 '로드리아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이용자에게 인게임 보상을 증정한다.

또 전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황금 복주머니'를 '설날 가구 세트', '상급 옵션석 상자', '고급 전리품 상자'와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설날 기념 시즌 한정 패키지와 꾸밈 옷을 판매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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