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JPX S10 포지드 아이언 출시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미즈노는 타구감과 방향성, 관용성까지 잡은 ‘JPX S10 포지드 아이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아이언의 타구감과 컨트롤 성능은 물론 비거리의 증대를 원하는 한국 골퍼의 니즈에 맞춰 미즈노 R&D센터에서 4년간 연구, 개발한 한국전용 모델이다

‘JPX S10 포지드 아이언’은 고밀도의 ‘1025 보론 연철강(S25CB)’ 소재로 헤드의 반발력을 높여 한층 더 뛰어난 비거리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 채용된 ‘1025 보론 연철강’ 소재는 기존 연철 소재보다 강도가 약 30% 가량 단단해 페이스를 얇게 구성하는 등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

미즈노만의 ‘듀얼 티 슬롯’ 기술로 캐비티를 2단으로 가공한 ‘더블 포켓 캐비티’ 구조 역시,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하나의 포켓 캐비티 가공에 비해 더욱 넓고 깊은 가공이 가능하여 헤드의 관용성과 반발력을 높여 방향성과 더 큰 비거리 효과를 가능케 한다.

아이언 토우 쪽에는 12.5g의 텅스텐 웨이트를 후면부에 넓게 배치, 볼의 우측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헤드 로테이션의 속도를 높여 안정적인 탄도를 제공한다.

‘JPX S10 포지드 아이언’의 샤프트는 미즈노와 일본 국립 연구 개발 법인 ‘신 에너지 산업 기술 종합 개발 기구(NEDO)’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특허 샤프트 ‘M 퓨전’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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