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년 후 인사평가 우수 연구원에 주식 제공

[티맥스]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티맥스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300여명에 이르는 신입 연구원을 대거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A&C 등 3개사는 올해 연구·개발(R&D) 전 분야에 걸쳐 신입 연구원을 채용해 미래 신기술을 선도할 핵심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티맥스는 연구원들에게 1·2인 연구실을 제공하며, 연구소 근처에는 사택이 마련되어 있어 연구원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임직원 자녀들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부터 ‘티맥스 사랑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이다.

이 밖에도 만 3년 이상 근무한 연구원들은 1개월간 ‘리프레시’ 휴가도 받을 수 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공채 폐지·소규모 선발 채용 트렌드 속에서 이번 대규모 채용은 티맥스가 인재 중심 경영을 통해 AI·클라우드 영역에서 리더십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며 “분야별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해 강력한 IT 인재들과 함께 AI·클라우드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