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성시,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뜬다
뉴스종합| 2020-02-13 13:23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19일까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식품접객업소 총 573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4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겨울철 발병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화성시청 전경.

주요 점검사항은 ▷건강진단과 개인위생관리 ▷영업신고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현장 위생교육과 예방법 홍보물도 함께 배포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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