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정장선 평택시장, 범죄 OUT ‘스마트 안전도시’ 만든다
뉴스종합| 2020-02-14 13:19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국토교통부 ‘2020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지난 12일 최종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별개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방범과 재난, 교통 등 영상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융합 한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찰서와 소방서 정보시스템과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를 연계해 112센터 긴급 영상지원, 112와 119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검색 지원 등의 협업 서비스망을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CCTV 통합관제센터. [평택시 제공]

화재와 지진 등 재난상황 긴급대응을 지원한다. 어린이와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연계 서비스망을 구축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노인, 여성,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안전망을 구축해 범죄 예방과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한다. 평택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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