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광주 광산구의 한 복지시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됐음에도 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1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9번 환자는 82세 남성 한국인이다. 해외 여행력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안암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났고, 현재는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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