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마스크로 한방에 45억? 유통업체 사재기 실체 [팩트체커]
뉴스종합| 2020-02-19 17:11

[헤럴드경제] 마스크를 사재기하는 중간 유통업체 때문에, 마스크 가격이 정가의 4~5배까지 치솟고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에 제보해온 한 마스크 유통업자는 “중국 브로커가 현금 45억을 들고 국내 마스크 공장에 찾아와 사재기를 시도하는 경우도 봤다”라며 “사재기도 문제지만 사재기한 마스크가 편법으로 중국에 반출되는 게 더 큰 문제”라고 말하는데요.

마스크 유통과정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정부의 강력한 사재기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걸까요. 팩트체커가 직접 마스크 유통업자들을 만나 확인해봤습니다.

박이담 기자 parkidam@heraldcorp.com

유충민·우원희 PD

허연주·이해나 디자이너

[연합]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