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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판매, 2대중 1대 160만원짜리 울트라”
뉴스종합| 2020-02-21 11:32

삼성전자의 올 최대 기대작 갤럭시 S20 시리즈 판매 2대 중 1대는 출고가 160만원대의 100배 광학줌 장착 울트라 모델(사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초고가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배율 광학 줌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 갤럭시 S20 시리즈 가운데, 울트라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아 전체 판매량의 약 40~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규하 연구원은 “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의 비싼 가격으로 전체 판매량의 20~30%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보다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해당 모델의 출하량 전망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이 약 40~50%를 차지하고. S20 모델과 S20+ 모델이 각각 25%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갤럭시 S20 시리즈의 올해 예상 판매량은 전작과 유사한 3500만대 수준을 전망했다. 사전 예약 흥행 역시 전작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박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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