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미스터 트롯’ 나태주, 3월 아이돌그룹 ‘케타 제로’ 컴백
엔터테인먼트| 2020-02-24 10:52

[DR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기자] ‘내일은 미스터 트롯’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아태주가 다음달 본업인 아이돌 그룹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DR엔터테인먼트 측은 나태주가 소속된 ‘K타이거즈 제로’(이하 ‘케타제로’)가 다음달 새 싱글을 발매하고 본업으로 돌아온다고 24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새 싱글 앨범에는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미국 유명 프로듀서와 작업했다. 음원 발표와 함께 공개할 이 미국 프로듀서는 “케이팝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모니터링하다가 우연히 접한 케이타이거즈 제로의 무대에서 강렬한 영감을 받아 함께 작업하게 됐다”면서 “신개념 K팝과 태권안무, 그리고 글로벌 감성이 접목된 신곡으로 세계 팝음악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해왔다.

‘케타제로’는 나태주와 장준희, 오형균, 이강민, 하성진, 변현민, 강건우, 태미, 정윤지, 박이슬, 민디, 김유진등 남자 7명, 여자 5명 총 12명으로 구성된 혼성 아이돌그룹이다.

앞서 ‘케타제로’는 최근 강원 평창군과의 한류사관학교 MOU를 맺으며, 한류관광을 위한 평창군 홍보대사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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