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은행, 영업시간 1시간 단축…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뉴스종합| 2020-03-03 20:52
대구은행 본점 모습[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고 3일 밝혔다.

따라서 대구경북지역 221개 영업점은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또 가계대출 채무관계자가 만기연장 등 은행 방문 필수업무를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화통화 등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현재 10개 지점에서 직원 코로나19 확진, 방역 등으로 영업을 중단한 상태”라며 “인근 지점 또는 비대면 거래를 안내해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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