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 동구,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완공
뉴스종합| 2020-03-06 16:14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동구는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조성사업을 완공했다.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7월 개관해 주민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운영돼 왔으나시설이 노후돼 시설 개보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지난해 국비 6700만원, 구비 2900만원을 투입해 전체적인 시설개보수를 실시해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도서관은 연면적 145㎡ 규모로 1만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독서공간, 열람 바형 테이블, 신간도서 전시서가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까이에서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환경공간으로 교육문화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한편,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임시휴관 중에 있다. 구는 상황이 종료될 시 방역작업을 거쳐 즉시 재개관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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